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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금형 5대 수요산업 경기전망

분류 : 경기동향 작성자 : 작성일자 : 2018-12-07 10:47:53

조회수 907

금형 5대 수요산업 수출, 상반기보다 소폭 회복세 전망

하반기 국내 금형산업,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출 확대가 관건
  상반기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계속되는 내수경기 둔화와 대외 환경 변화에 따라 수출마저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어려움이 더했다.
  내수시장은 주요 대기업 등 수요산업의 신규개발이 전반적으로 둔화된 가운데 일부 핸드폰의 경우 플라스틱금형을 통한 사출성형에서 메탈가공 방식으로 기술패턴이 변화되어 금형수요가 크게 감소되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그동안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의 경우 상반기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기적인 엔저현상과 중국 내수 둔화의 결과로 최대 수출지역인 일본, 중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23.5%, 6.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 금형업계는 자동차 및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신규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 등 신흥유망지역으로의 수출이 지속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이 반등하기 위한 기대요인이 약하고, 엔저현상 및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이 해소되지 않은 점은 하반기 전망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우리 금형업계는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한 시장 개척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산업 및 IT산업 소폭 성장 전망, 금형산업 수요 확대 연결 역부족
  하반기 금형 수요산업 경기전망은 메르스 여파 등이 개선되면서 대체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글로벌 경제 불안 및 내수경기 위축 등 불안요인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하반기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3.0%로 하향 조정했다. 민간 투자기관의 전망치도 다르지 않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당초 전망치인 3.6%보다 0.6%나 하향 조정하였다.
  최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산업 하반기 경기 전망에 따르면 반도체 및 IT산업이 한국 제조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이들 산업은 국내 금형산업의 수요 비중이 낮아 금형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수출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바뀐 점은 그나마 다행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가전산업은 에너지 절전형 제품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UHD TV, 융복합 프리미엄 가전 등의 수요확대로 국내 및 수출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산업]
5대 금형 수요산업 중 가장 밝은 전망
  국내 반도체 산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5대 금형 수요산업 중 가장 밝은 전망이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UHD TV, 웨어러블기기, 빅데이터, SSD, 사물인터넷(loT) 등 신규 수요처 확대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도 국내업체의 높은 미세공정 기술수준과 과점적 공급구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D램, AP를 중심으로 5.3%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반도체 산업은 정보통신기기 산업과 함께 금형산업의 생산 증가를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 산업]
신모델 출시효과로 상반기 부진 회복
  우리나라 금형산업을 이끌어 온 자동차 산업이 상반기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산업은 엔저, 신흥국 수요부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형 승용차 및 SUV 신모델 출시효과가 작용하면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4%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생산도 수출 증가에 힘입어 3.3%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의 내수는 업체 간 판매경쟁에 따른 마케팅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포화 및 가계부채 요인이 작용하면서 0.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전 산업]
융복합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특수 기대
  가전 산업의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하락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생산은 에너지 절전형 및 빌트인 가전 수요확대로 0.1%의 증가세 전환이 예상되며, 수출은 UHD TV, 융복합 프리미엄 가전(정수기 냉장고, 드럼·통돌이 듀얼 세탁기, 무선 오토무빙 청소기 등)수요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개선 될 것으로 예측된다.
  내수는 가계부채와 메르스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서도 에너지 절전형 제품과 보급형 TV 수요확대로 0.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기기 산업]
상반기·하반기 금형 수출 견인차 역할
  정보통신기기 산업은 5대 금형 수요산업 중 유일하게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수출 증가폭이 큰 산업이다. 특히 수출·생산·내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나라 금형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기기의 수출은 높은 해외생산 비중, 한·중 경쟁 심화 속에서도 신제품 출시효과, 휴대폰부품과 SSD수요확대 등에 힘입어 4.9% 증가가 예상되며, 생산도 수출 확대에 힘입어 4.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수도 국내외 신규 스마트폰과 윈도우 10출시효과가 나타나면서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산업]
중소형 패널 수요확대로 성장 기대
  디스플레이 산업은 수출 등 모든 부분에서 감소했지만, 중저가 가전, 중소형 패널 수요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감소폭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수출은 비교적 수급이 안정세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로컬업체들의 생산 확대와 국내기업의 중국내 생산 확대가 맞물리면서 3.4% 감소할 전망이다.
  생산은 상반기에 비해 감소세가 개선되겠지만 수출부진의 영향이 크게 미치면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내수도 TV 등 수요산업의 성장세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 KIET 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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